[분양 포커스] 강남 초역세권 … 유동인구 많고, 수익률 높은 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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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내곡보금자리지구에 준공이 완료돼 운영이 활성화 중인 상가가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앞에 있는 내곡드림시티(투시도) 상가다. 지하 3층~지상 5층에 연면적 7973.23㎡, 50개 점포 규모의 지하철 출입구 앞 사거리 횡단보도 3면 코너 상가다.

서초 내곡드림시티

이 상가는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우선 내곡지구 내 아파트 4600여 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기존 주택 등 약 1만3800가구로 둘러싸여 있다. 인근에 연간 50만여 명의 등산객이 찾는 청계산이 있다. 1000개 병상 규모의 국립의료원이 2018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또 인근에 양재·우면동 도심형 R&D 혁신지구,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조성 중이고 하나로마트·이마트·코스트코·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밀집해 있다. 주변에 청계산·구룡산·양재천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교통이 편리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양재 IC와 분당~내곡 고속도로 내곡IC가 인접해 있다. 청계산입구역에서 강남과 판교로 각각 7분, 5분 만에 갈 수 있다. 이미 준공된 상가로 이마트·스타벅스·SK텔레콤·병원·음식점·학원 등이 입점해 있다. 특히 스타벅스와 10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상가 2층은 보증금 8000만원에 월 360만, 보증금 7000만원에 월 320만원 조건으로 우량 회사에게 임차 완료된 상태다.

상가 관계자는 “내곡지구의 상업용지비율이 1.2%에 그치는 만큼 독점적인 상권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문의 02-25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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