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CEO] 모든 교수진 미국 PGA 클래스 A 멤버…세계 50대 코치와 함께하는 골프레슨

경희대 체육대학원 CEO 실전골프 마스터 과정

필드 수업 서울 도심권 진행
최고의 노하우 배울 수 있어

경희대 체육대학원과 경희골프교육원이 함께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을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로 체육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되는 골프교육은 오는 8월 20일 시작으로 주 1회 매주 목요일 열리며 20강의 커리큘럼을 거쳐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에서는 골프다이제스트가 세계 50대 골프코치로 선정한 골프 교습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다.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은 명강사를 직접 만나 마치 방송의 주인공처럼 그들만의 골프 노하우,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사진은 올해 3월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워크숍 행사를 마친 원우들의 모습. [사진 경희대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의 대표적인 차별성은 스타 교수진이 대거 참여하는 점이다. 경희대 체육대학원 CEO 실전골프 마스터과정의 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김해천 프로(사진)는 JTBC 골프채널 해설위원이며, 세계 50대 골프코치이기도 하다. 또 JTBC 골프채널 임경빈 프로, 죤 림 프로, SBS 골프채널 해설위원 고덕호 프로, 에디 조 프로, 조윤식, 최라윤 등은 모두 미국 PGA 클래스 A 멤버이며, 방송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스타 교수들이다.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명강사를 직접 만나 마치 방송의 주인공처럼 그들만의 골프 노하우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교육 장소에서도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 야외 수업이 펼쳐지는 골프장은 서울 도심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88CC에서 진행한다. 동반 라운드 시에는 교수 1명, 원우 3명이 한 팀으로 필드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변수에 대한 트러블샷, 필드 실전 노하우, 테스트 등을 1:1 방식으로 세심하게 교육한다. 숏게임 교육은 인천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이지에서 실시한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정확한 어프로치·퍼팅·벙커샷 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켜주기 위해 교육 시간대에는 골프 마스터과정의 원우만 출입을 허가해 교육을 진행한다.

아웃도어 골프연습장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잠실 옵티멈 골프연습장과 300야드의 넓고 긴 비거리를 갖춘 경기도 하남의 밀리토피아 골프연습장에서 이뤄진다.

김해천 책임교수는 “기존 골프과정과는 비교할 수 없는 교수진은 물론 이론 및 실전 심화교육, 최첨단 장비를 통한 동영상 정밀 스윙분석 및 교정, 숏게임 실기와 필드 코스 공략,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골프 필라테스 수업 등 실전 마스터과정으로 생애 최고의 골프레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필효 교학처장은 “마스터과정은 골프에 열정을 가진 CEO 임원 및 다양한 전문직 등 품격 있는 골퍼들이 모이는 곳, 골프를 통한 인적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 수료 후에도 월례회를 통해 즐겁게 라운딩 할 수 있는 곳, 오랜 구력에도 실력이 늘지 않아 체계적인 골프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분에게 적합하게 짜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www.khceogolf.com
02-420-5678, 1688-8827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