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유적 복원에 편입된|사유지 등 감정가 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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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문공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백제 유적지 복원계획에 따라 인근사유지 3만3천4백80평과 가옥 56채가 유적지로 편입된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이들 사유지와 건물을 사업시행을 하면서 감정가격에 따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추가로 편입되는 곳은 ▲석촌동고분지역 일대 1만5천4백87평에 주택 20채 ▲방이동고분지역 일대 6천2백62평에 주택6채 ▲풍납토성지역 2천4백75평에 주택 30채 ▲암사동 신석기유적지가 9천2백56평등이다.
서울시는 보상비로 석촌동지역에 1백47억원, 방이동지역에 59억원, 풍납토성지역에 17억5천만원, 암사동지역에 11억원 등 모두 2백34억5천만원을 책정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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