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양정원, 엄친딸 스펙 공개…"협회 이사에 대학 교수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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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양정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이력도 눈길을 끈다.

2015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은 '머슬퀸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당시 방송에서는 14명의 '머슬퀸'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당시 MC 이창명은 양정원을 "국제 필라테스 교육협회 이사이자 체코 대학 한국 캠퍼스에 재학 중인 교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창명이 "프랑스어를 할 줄 아냐"고 묻자 양정원은 "조금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창명은 양정원의 손바닥을 들어보이며 "불어를 손바닥에 써놨는데 물에 떨어져서 지워졌다"고 폭로했고 이에 양정원도 "손바닥도 하얗고 머릿속도 새하얗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진행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에서는 양정원이 '초밀착 필라테스'라는 방을 개설해 필라테스 운동법을 전수했다. 그는 청순한 외모와 탄력있는 몸매를 뽐내며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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