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 [복면토크 예고편] 외모도 계급이라고요!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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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만드는 청소년매체 TONG의 복면토크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채팅 토크쇼입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겐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명을 밝혔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복면을 쓰고 진행합니다.

전국 각지 다양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섯 명의 학생이 신분을 숨긴 채 채팅으로 학교 계급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교 계급론 네번째 세션,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외모지상주의 사회인 만큼, 학교에서도 외모가 곧 권력이자 힘으로 통한다는 게 패널들의 주장입니다. 외모가 특별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고, 그건 곧 인맥으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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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괜찮은 친구들은 인기가 많으니 동아리 면접 볼 때나, 친구 사귀기도 좀 수월하죠."

(닉네임: 화양연화)

"예쁘고 잘 생기면 정말, 특히 교내에서 영향력이 커요. 말로 할 수 없는 프리패스를 쥔 거랄까?"

(닉네임: 야동의왕국, 한석봉의명필)

하지만 외모가 중시되는 건 남녀공학에서 더욱 두드러진 현상이었는데요. 타임라인 형식으로 실감나게 펼쳐지는 복면 토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글=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복면토크]
학교 계급론 ③ 잘 생긴 외모는 프리패스: http://tong.joins.com/archives/1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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