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35,000호 내달부터 분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4월이후 33개 주택건설업체가 전국에서 아파트 3만5천호를 지어 분양한다.
30일 주택사업협회가 집계한바에 따르면 주택건설업체들은 서울 5천5백81호, 인천 1만1천42호, 안양 2천8백53호,부천1천5백54호, 그밖의 수도권지역에 3천2백36호등 전국에서 3만5천1백67호의 아파트를 4월부터 분양할 계획이다.
이중서울·경기도등 수도권지역에서만 전체의 69%인 2만4천2백66호를 짓는다.
서울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 (25.7평이하) 이상 대형주택을 더많이짓고 지방에서는 주로 국민주택규모를지어 분양한다.
이밖에 삼익주택등 7개업체가 대구등 지어서 아파트 2천1백13호를 지어 임대한다.
임대아파트는 대부분 25.7평이하의 국민주택규모인데주택업체들은 13평기준 월3만5천원 (보증금2백만원 별도)의임대료를 받을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