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5백억엔 기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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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산업은행은 22일 일본 동경에서 미쓰비시은행 등 일본의 10개 은행들과 5백억엔(약1천6백억원)의 차관도입계약을 맺었다.
이번 차관은 지금까지 산은이 들여온 엔화 차관 중 가장 큰 규모로 이중 3백억엔은 5년거치 5년분할 상환으로 매년 그해의 일본 장기우대금리(현재 연7.4%)를 적용하며 나머지 2백억엔은 4년거치 4년분할 상환으로 연7.5%의 고정금리를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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