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당의 김준섭전당대회의장은 제3차 정기전당대회를오는 29일 상오10시 서울잠실교통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9일 공고했다.
오홍섭중앙상위의장도 이날제2차 중앙상무위를 오는28일 하오2시 여의도중앙당사에서 연다고 공고했다.
일단 29일과 30일 이틀간으로 잡혀진 이번 전당대회는▲중앙상무위원 1백80명▲시·도지부추천대의원20명▲지구당추천 3백68명▲중앙당부차장 43명등 모두 6백 11명의 대의원이 참석, 총재등 새지도부를 선출하고, 야권통합을 결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당내일부에서는 김대중·김영삼씨가 제시한 「새지도부선출대신 야권통합수권위원회구성」을 주장하고있어격론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