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열애설' 오상진, 소신 밝혀 "명문대 진학이 행복 보장해주진 않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캡처]

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인생 철학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숨겨온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상진은 "대한민국은 많은 사람들이 '공부 타령'을 한다. 항상 평가하고 경쟁하는 것에 중독했는 것 같다"며 "영어는 소통하려는 도구인데 점수로 평가 받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서 오상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그렇게 공부하는지 생각해보면 명문대 진학이 불행할 확률을 줄여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공부는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본인의 행복을 늘려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