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조재현, 역대급 악역 변신…괴물 같은 캐릭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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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조재현, 역대급 악역 변신…괴물 같은 캐릭터

‘마스터’ 조재현이 역대급 악역으로 변신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마스터’조재현이 욕망의 인물 김길도로 분한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마스터’조재현은 단 두 컷의 사진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마스터’조재현은 극중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설 정도의 야망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마스터’조재현은 시궁창 같았던 과거를 떨쳐버린 채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타인의 인생을 훔친 인물이다. ‘마스터’조재현은 이름, 삶, 재능 등 어느 것 하나 진짜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그는 사악한 세상이 만들어낸 괴물 같은 캐릭터라고.

‘마스터’조재연은 여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악인으로 악행의 스케일이 상상 이상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믿고 보는 관록 연기의 소유자 조재현이 탄생시킬 인물 김길도가 안방극장에 어떤 충격과 감탄을 안길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마스터’조재현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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