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윤정수, ‘가모장’ 김숙 상대로 시한부 왕 놀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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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가 김숙과 함께 마흔네 번째 생일을 보낸다.

김숙은 생일을 맞은 윤정수에게 “원하는 게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윤정수는 “그동안 네가 나한테 했던 걸 똑같이 하고 싶다”며 시한부 왕 놀이를 제안한다. 김숙은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으면서도 결국 윤정수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그간 ‘가모장’ 김숙에게 기가 눌려 집에서 조신하게 살림만 했던 윤정수는 이번 기회에 청소부터 커피 주문, 안마에 외식까지 김숙을 신나게 부려먹는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가 군대 소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사실이 공개된다. 김숙은 “군대 가면 우리 집 설거지는 누가 하냐” “군대에 말뚝 박는 건 어떠냐”며 윤정수에게 농담을 건넨다. 그러다가도 “군대 가서 옛날 개그 하지 마라, 혼난다”라며 염려 섞인 조언을 한다.

 한편, 오나미는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허경환 유혹하기에 나선다.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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