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기업중심의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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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대 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의 최첨단화가 시작된다.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서 6월15~18일 최초 뿌리산업기술전분야 전문 전시회 ‘PPURI 2016’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 뿌리산업기술 전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2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PPURI) fair 2016”이 2016년 6월 15~18일까지 나흘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기업중심의 전시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에서는 기업중심의 전시회를 구성하기 위해 관련기업 및 기관 250개사를 대상으로 바이어의 국가, 산업트렌드, 부대행사(세미나주제) 등 기업의 관심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바이어국가에 대한 응답 1위로는 27%가 국내바이어를 원하며 제조업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 시장이 넓은 중국이 주를 이루었다.
▲산업트렌드 관심분야로는 ‘스마트공장’,‘신소재’에 대한 답변이 각 24%로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대행사(세미나주제)에 대해서는 ‘뿌리산업 신기술동향’이 64%로 과반수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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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문의 결과를 토대로 구성한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 전시품목은 6대 뿌리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표면처리)의 최첨단을 지향하며 스마트팩토리, 3D프린팅, 신소재(탄소섬유, 고망간강, 수소자동차)분야로 엔저, 중국제조업성장 등의 영향으로 악화된 우리 제조업에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홈페이지 (http://www.mftshow.kr/user/sub2040) 또는 국제뿌리산업전시회 사무국(062-611-2125/mftshow@kdjcenter.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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