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255만원’ 역학조사관 정원 미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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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후속 대책으로 6년 이상 경력 의사를 대상으로 역학조사관 증원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모집 정원인 7명을 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년 계약직인 데다 연봉 하한선도 5255만여원으로 정해져 있어 지원이 저조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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