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 보증금 인상, 2017년으로 늦추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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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소주·맥주의 빈용기(빈병) 보증금을 현재의 40원, 50원에서 각각 100원 이상으로 내년 1월부터 인상하려던 정부 계획이 2017년으로 늦춰졌다. 24일 환경부는 “규제개혁위원회에서 빈병 보증금 인상안을 재심사한 결과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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