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번째 절기 대설…"이제 곧 동지 오겠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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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절기 대설

'21번째 절기 대설'

월요일인 7일 올해 21번째 절기인 대설을 맞았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 '대설'이지만 눈 소식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바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 남부 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 동해안은 아침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은 이날 오후부터 8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7일 오전 5시부터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울릉도 5㎜ 미만이다. 강원 남부 동해안에는 7일 오전 5시부터 8일 0시까지 예상 강수량이 5㎜ 미만이다.

출근길은 다소 춥겠지만 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7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가 되겠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늘이 벌써 절기상으로 21번째 대설이라니..." "21번째 절기 대설...이제 곧 동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21번째 절기 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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