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가을의 마지막 풍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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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그친 후엔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려나 봅니다.
금세 지나가버린 가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사진은 도심 속 마지막 가을 풍경입니다.
곧 한파로 뒤덮여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붙겠지만,
사진 속 마지막 잎새처럼
누군가에게 따스한 희망이 되어주는 겨울이 됐으면 합니다.

강남통신 김경록기자 kimkr8486@joongang.co.kr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퇴근길 지하철
반짝이는 가을밤
이 가을 낙엽을 밟으며
미세먼지에 가을색을 잃어버린 산책로
D-29일의 풍경
가을 억새꽃이 주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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