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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나라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 던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튿날 조계사로 피신해 “ 자비심으로 보듬어 달라”며 몸을 낮췄다. 한 위원장이 18일 조계사 에서 가부좌를 틀고 합장한 채 기도하고 있다. [사진 법보신문]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나라를 마비시킬 수도 있다” 던 한상균(53)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튿날 조계사로 피신해 “ 자비심으로 보듬어 달라”며 몸을 낮췄다. 한 위원장이 18일 조계사 에서 가부좌를 틀고 합장한 채 기도하고 있다. [사진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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