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스티노프 후임 페트로프 임명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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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연합】영국의 권위있는 군사전문잡지 제인즈 디펜스위클리는 13일 소련지상군총사령관 「바실리·I·폐트로프」원수가 소련의 차기 국방상으로 가장 유력시된다고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현 소련국방상 「우스티노프」 가 중병으로 집무가 불가능할 경우 「페트로프」워수가 그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시 된다』고 밝히고 「폐트로프」는 77년에 이디오피아 주재 소련 고위군사고문으로 근무했으며 오가덴 사막전에서 소말리아를 패배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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