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 무기구입|생산기술에 관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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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UPI·AP=연합】중공은 국방에 도움이 되는「모든」미제무기들의 구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중공국방상 장애평이 5일 말했다.
오는 11일부터 16일간 미국을 방문하기 앞서 5일 동안의 프랑스 방문을 위해 이날 북경을 출발한 장은 공항에서 출국기자회견을 갖고『국방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종류의 무기든 우리의 관심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장은 그러나 중공은 외국무기체제에 관한 정보보다는 국내생산을 위한 기술습득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공은 현재 대전차 및 방공능력의 향상과 레이다 및 통신망확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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