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면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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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일보와 동앙리보편집국장을 역임한 언론인 홍승면씨(사진)가 26일 하오 2시15분 연세의료원 별관728호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56세.
홍씨는 54년 서울대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 입사, 외신부장·편집국장·IPI회원을 역임했으며 62년에 동아일보 논설위원·편집국장·이사 등을 거쳐 지난 80년부터는 덕성여대교수로 재직했다.
유족은 미망인 이기원여사 (53·서울대음대교수) 와 1남1녀. 발인은 28일 상오 10시 연세의료원 영안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금남리 선영, 연락처 (794)1662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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