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사건 관련 3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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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의 임재수 (52·전조흥은행장)·공덕종 (60·전상업은행장)·김남남 (39·전대화산업비서실차장) 피고인등 3명에 대한 재항소심 2회 공판이 25일 하오 2시 2백13호법정에서 서울고법제1형사부 (재판장이영로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 장사건의 관련피고인은 모두 32명이었으나 이중 29명은 유죄가 확정됐고 이들 3명만 지난 3월8일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됐었다.
항소심에서 임재수피고인은 징역 4년에 추징금 1억55만원을 선고받아 구속중이고 공덕종피고인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과 추징금 5천만원, 김용남피고인은 무죄를 선고받아 불구속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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