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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공주' 홍콩 스타TV와 94만불 최고가 계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SBS 드라마 '루루공주'가 홍콩 STAR TV와 94만불로 판권 계약을 체결, 아시아국가(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제외) 및 전세계 중화권으로 수출된다.

'루루공주' 제작사 포이보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홍콩 STAR TV의 한국 드라마 계약 금액 중 최고가로 체결되었을 뿐만 아니라 러닝인세계약까지 맺어 계속적인 외화를 벌어들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또 "밝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인 드라마의 분위기가 중화권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며 "한류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드라마로 선정되어 이번 수출계약을 이루어 내는데 큰 몫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홍콩 STAR TV 측은 "드라마 '루루공주'가 국내의 평판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이미 모니터링을 통해 좋은 평을 얻고 있어 한류 열풍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한국 드라마가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만 방영되어왔지만 드라마 '루루공주'는 전세계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Star TV와의 계약으로 그 동안 한국 드라마의 불모지였던 인도, 유럽 및 미주지역까지 방송이 될 예정이다.

또 '루루공주'는 이번 Star TV와의 해외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 다른 동아시아 지역과 기타 비 동아시아 지역 등에서 약 300만불의 추가적인 판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루루공주'는 오늘 29일 20부 종영을 앞두고 있다.

고뉴스=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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