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김광석 '나의 노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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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은 ‘영원한 가객’ 가수 김광석(1964~1996)의 19주기입니다.

지난해 선ㆍ후배 뮤지션들이 헌정 앨범 ‘김광석 오마쥬 나의 노래 Part.1’를 낸 데 이어 올해에도 ‘김광석 오마쥬 나의 노래 Part.2’가 발매됐습니다.

기일을 맞아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오후 7시 30분께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행사를 연다고 하네요.

세월이 이만큼 흘렀는데도 김광석의 노래는 살아 울려 퍼집니다.

그에게 노래는 힘이자, 삶이었습니다.

이 애달픈 양식의 노래를 들으며, 오늘도 힘냅시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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