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세 줄줄이 고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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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11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에서 남자부의 산업은·해룡(전해군)(이상D조) 여자부의 서울신탁은·의환은(이상A조) 코오롱·국민은(이상B조) 한국화장품(C조) 태평양화학(D조) 등이 각각 8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진출이 확정됐다.
예선리그3일째인 15일에도 남자부에서는 대학세가 실업세의 노련미에 말려 모두 쐐기가 걸렸는데 D조의 경희대는 시종 앞서나가다 마지막 37초를 못버텨 산업은의 노장 최명룡(30) 에게 결승골을 허용. 72-71로 역전패, 2연패로 탈락하고 맡았다.
또 A조의 한양대는 기업은에 84-70으로 완패,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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