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서강대서 '트루 뮤직라이브' 1주년 기념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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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클럽 공연을 고수해온 MTV 코리아 '트루 뮤직 라이브'가 방송 1주년을 맞아 빅마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8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빅마마 콘서트에는 45RPM, 스토니 스컹크, 솔 스타 등도 게스트로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빅마마는 "1주년 무대를 우리가 장식하게 돼 기쁘다"며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정규 콘서트를 위해 준비했던 것들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MTV '트루 뮤직 라이브'는 판에 박힌 대형 음악콘서트가 아닌 뮤지션들의 진정한 라이브 실력을 안방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드렁큰 타이거, 자우림, 바비킴, 윤도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지정석 외에 스탠딩 좌석을 마련해 클럽에서의 공연 분위기도 연출한다. 또한, MTV 코리아 홈페이지(www.mtv.co.kr)를 통해 출연하는 가수에게 듣고 싶은 곡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날 녹화한 방송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오는 30일과 8월 6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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