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새 애인도 브라질 모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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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호나우두(28·레알 마드리드)의 새 애인이 공개됐다.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더 선'은 9일(이하 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 머물고 있는 호나우두가 최근 결별한 다니엘레 사카렐리와 같은 모델 출신 라이카 올리베이라(21)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최근 2주간 호나우두와 올리베이라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고, 패션쇼에 등장한 올리베이라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호나우두의 모습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적인 모습에 반했다"는 호나우두의 발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호나우두는 지난 2월14일 프랑스의 샹틸리 성에서 브라질 모델 출신 사카렐리와 백년가약과 다름없는 약혼식을 치렀다. 그러나 마드리드 시내에서 열린 팀 동료 데이비트 베컴의 생일파티에 호나우두가 혼자 참가하면서 결별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지난 5월 12일 약혼 86일만에 전격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김덕중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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