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무료 개방…"아빠, 우리 산으로 가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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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이 18일 ‘산의 날’을 맞이해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

산 사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위해 18일 하루 동안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 국립수목원 무료 개방은 3000명을 사전 예약을 받아 이뤄진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의 날은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하고 산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라며 “산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국립휴양림과 수목원을 무료로 국민에 개방한다”고 전했다.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이 산의 날이었군요. 당장 가족들과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으로 고고씽”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하면 산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도 많아질 텐데… 쓰레기는 자기가 줍고 오자구요”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하루인 게 아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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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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