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아기에게 도·미·솔… 일산모들에「음성태교」바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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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의 월간여성지굿하우스키핑은 올해로 13해째 「가장 존경받는 여성10인」을 독자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하여 12월호에 실었다.
미국여성들에게 가장 빈번히 화제가 되고있는 이들 여성들의 면모를 차례로 살피면-.
ⓛ캘커타의 「마리아·테레사」수녀. 인도의 가난한 사람을 위해 헌신해온 그는 노벨평화상을 받았는데 80년에 이어 두번째로1위.
②미국 퍼스트 레이디인 「낸시·레이건」. 처음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③웨일즈의 황태자비 「다이애너」. 다음번 영국왕이 될 「찰즈」황태자와 결혼한 매력적인 젊은여성으로 처음 명단에 올랐다.
④전 미국 퍼스트레이디 「패트·닉슨」. 70년이후 계속 리스트에 올랐다.
⑤여배우「캐럴·버니트」. 80년의 14위에서 크게 부상, 5위에 올랐는데 딸의 마약중독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한 용기를 찬양하고 있다.
⑥여배우「캐더린·헵번」. 올해로 7번째 명만에 올랐다.
⑦전 오페라가수 「비벌리·실즈」. 지금은 뉴욕시티오페라의 총감독. 지체부자유에 벙어리인 딸을 가진 개인적 슬픔을 딛고 일어난 굳건함을 찬양.
⑧「피리스·슈라플라이」. 여성해방운동에 반대하여 여성들의 전통적인 가치의 옹호자. 올해로 3번째 명단에 올랐다.
⑨전 미국 퍼스트 레이디 「베티·포드」. 그의 공정·솔직함은 항상 감명을 준다고.
⑩「엘머·봄벡」. 저술가·TV퍼스낼리티. 지난해부터 2년째10위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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