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경기 패배에 끝내 눈물…"너무 아쉽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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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테니스 선수로 나선 양상국(31)이 끝내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군산 팀의 테니스 경기가 펼쳐졌다.

성시경 정형돈 복식에서 어렵게 첫 승을 얻은 예체능 팀은 기세가 오른 상황에서 2승 사냥을 위해 이재훈 양상국 조가 출격했다.

그러나 군산 팀의 추격으로 경기는 박빙으로 흘러갔다. 2대 2 상황에서 양상국의 연속발리와 서비스 포인트까지 얻어내며 3대 2로 앞서갔으나 결국 이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승자는 군산 팀이었다.

이에 예체능 선수들은 “괜찮아. 잘했어”라며 양상국과 이재훈을 위로했다. 그러나 양상국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2승에 대한 염원을 나타냈다.

양상국이 눈물을 보이자 신현준은 “진짜 많이 늘었다. 놀라운 일이다”며 양상국을 격려했다. 이재훈과 양상국의 2승 사냥은 다음을 기약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양상국’ ‘우리 동네 예체능’ [사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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