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곡 수매 대금 전액 현금으로 지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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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농수산부는 올해 추곡수매를 연내에 현금으로 사들여 추수기의 쌀값이 내리는 것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부는 15일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추곡수매에 대해 수매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농가의 결정되지 않았으나 농가의 출하희망 량을 최대한 사들이도록 하되 수대대금을 내년으로 미루거나 외상수매하지 않고 현금으로 즉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수매가격은 도매물가 및 농가구인가격지수 상승률 등 관련지표와 재정사정을 감안해 결정하되 쌀 자급기반구축을 위한 농민의욕을 고취하는 선에서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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