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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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박종환 감독의 지도아래 최순호를 주축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아시아 지역 대표로서 이 대회에 출전하며 29일 낮 2시반 KAL편으로 동경을 경유, 멜 번으로 떠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팀은 예선 4개조 중 브라질·이탈리아·루마니아 등 강호들과 함께 B조에 소속, 최소한 2위를 차지해야 8강의 준결승전에 오를 수 있다.
선수단은 지난 8월이래 약2개월 동안 대전에서 강도 높은 합숙훈련을 쌓았다.
◇청소년 축구 대표단
▲단장-손수영(협회전무) ▲감독-박종환(서울시청) ▲코치-오근영(대전상공) ▲ GK-최인영(서울시청) ▲ 이왕한(동국대) ▲ FB-김종선(서울시청) 백치수(한양대) 김광운(충남대) 김보기(한양대) 김만길 (연세대) 윤룡승 (경희대) 최종학(서울대) ▲HB-김이수(대전상공) 김상근(포항제철) 강득준(연세대) ▲FW-김석원(고려대) 최정호(포항제철) 이경남 (경희대) 곽성호(한양대) 최철희(동아대) 강룡국(동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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