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안정 미에 강조할 듯 스즈끼 미일회담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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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30일=연합】「스즈끼·젠꼬」(영목선행) 일본수상은 오는 5월 7, 8일 개최되는 미일수뇌회담에서『한국정세가 안정돼가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일본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독매)신문이 30일 보도한 회담준비자료(발언요령)에 따르면「스즈끼」수상은 또 지난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주한미지상군의 계속 주둔을 결정한 사실을 『「아시아」 평화를 위해 중요한 선택』으로 높이 평가하는 한편 남북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일본이 환경조성에 노력할 방침임을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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