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결혼식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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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문구씨(40·소설가)가 5월 1일 YWCA예식장에서 김동리씨 주례로 뒤늦게 부인 임경애씨(28)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씨 부부는 74년부터 동거, 현재 두 아들을 두고있으나『예를 갖추지 못하고 살아 늘 떳떳하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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