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민학교 어린이 급식용으로 공급된 유명메이커 제품 우유가 변질된 것이어서 말썽이 되고있다.
21일 제천시 남당 국민학교에 따르면 지난 13일 S우유 제천대리점에서 공급한 D우유 1천3백90봉지(제조일자 4월10일)룰 점심시간에 아동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뒤늦게 변질됐음 이 밝혀져 모두 수거해 반품하는 소동을 벌였다는 것.
또 이날 시내 남천 국민학교도 제조일자가 같은 이 회사 우유 1천여 봉지를 모두 반품했다.
이에 대해 제천시 교육청은 진상조사에 나서는 한편 각 국민학교는 우유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기 전에 담임선생이 먼저 시식, 변질여부를 가리라고 지시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