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채 2백72억불 80년말 현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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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경제기획원은 78년이후의 경상적자누적으로 80년말현재 외채잔액이 2백72억달러로 늘어났다고 21일 무역회의에서 보고했다.
「국제수지동향」보고에서 기획원은 지난해 57억달러에 이어 올해도 55억달러의 경상적자가 날것으로보고 77억달러의 외자를 들여와 이를 보건할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원은 그래도 원리금상환부담률이 13·2% 수준이어서 원리금상환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외채의 누적자체는 경제의 부담이 되므로 국제수지구조의 개선을 위한 국제경쟁력강화, 수출산업 생산성향상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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