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 연쇄점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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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농수산부는4일 농수산물의 소비지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올안에 38억원을 지원. 농수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대형종합식품연쇄점을 서울을 비롯한 6개도시에 세우기로 했다.
이 연쇄점은 점포안에 각종위생시설을 갖추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싼값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에 15군데, 부산· 대구· 인천·광주·대전에 각각 1개씩 민자로 세워진다.
이가운데 2백50평 규모의 창동 연쇄점 (서울도봉구창동651의1)이 첫 번째로 완공. 4일 문을 열었다.
농수산부는 이 종합식품연쇄점에 점포당 l억6천만원씩 지원해주는데 각종생필품도 취급할수 있으나 반드시 50% 이상의 지정된 농수산물을 취급해야한다.
농수산물 취급품목은 각종 곡류와 과일·소채·육류·낙농품· 생선· 건어물·인삼·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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