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에 임시국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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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민한·국민당은 개원국회와는 별도로 5월초쯤 별도의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종찬 민정당 원내총무는 4일 유치송 민한·김종철 국민당 총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8일 소집 공고돌 개원 국회는 원구성만 하고 곧이어 다시 임시국회를 별도로 소집, 정부로부터 국정전반에 관해 보고를 받고 대정부 질문을 벌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총무와 요담후 유민한당 총재는 『별도 소집되는 임시국회는 이달 말이나 5월초까지는 열릴것으로 본다』고 전망하고 『임시국회에서는 대정부 질문과 아울러 이번 총선거의 문제점등 현안을 매듭짓고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원국회의 구체적인 의사일정은 민한·국민당등의 원내총무가 인선되는대로 예비총무회담을열어 협의키로 했는데 이총무는 개원국회의 회기를 7일정도로 잡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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