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거절" 전각료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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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회정화운동의 일환으로 정부가 청탁풍조 배격국민운동을 벌이기로한 방침에따라 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윈 전원이 청탁 안받기 서명록에 서명했다.
정부는 청탁풍조배격운동을 국무총리실소속 사회정화위주관으로 추진키로 하고 앞으로 전 공무원과 사회단체·민간단체임직원 등으로부터 자발적인 서명을 받기로 했다.
남진우 총리는 서명에 앞서『국무위원들이 사회정화운동에 앞장서서 청탁배격에 솔선수범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하고 『국무위원을 포함한 각급 기관장 책임아래 청탁과 압력·이권개입등을 배격키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라』 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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