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5%대 돌파…3주 연속 상승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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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5%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7회가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았다.

지난달 7일 첫 전파를 탄 ‘비정상회담은’ 1회 1.8%, 2회 2.4%, 3회 3.3%, 4회 2.9%, 5회 4%, 6회 4.4%, 7회 5.3% 등 단 1회를 빼고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또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포함 기준으로 JTBC '비정상회담'은 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5.9%, KBS2 '안녕하세요' 5.2%, MBC '다큐스페셜' 2.5%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비정상회담' 7회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11개국 패널들이 각국의 다양한 결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석천과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솔직한 의견을 전했고, 에네스가 “한국 결혼식은 '돈 주고 와야지'라는 느낌이다. 요즘은 계좌번호도 찍어 보낸다더라”고 한국식 결혼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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