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지역교민은 안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이란」-「이라크」전쟁이 발발한 이후 외무부는 대책 반을 구성해 철야로 근무해 오고 있으나 현지보고 및 처리지시가 현지에서의 보도를 뒤쫓아가는 실정. ,
2일 현지업체에서는 「이라크」에 있는 교민들에게 철수토록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나 외무부 측은 9월30일 현재 「바그다드」지역에 있는 교민 3백44명은 안전하며 다만 「이란」의 공습이 심한「바스라」지역교민 70명에 대해「쿠웨이트」주재 우리대사관이 조속한 대비책의 강구를 건의했을 뿐 철수령에 대한 아무런 보고가 없었다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