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시국중요성 감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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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충열국무총리서리는 5일 현 시국의 중요성을 인식, 사치스런 휴가를 지양하고 공직자로서 분수에 맞는 건전한 휴가가 되도록 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다.
박총리 서리는 「여름철 경계태세강화 및 복무자세확립에 관한 지시」를 통해 『비장시국을 틈 타 북괴의 각 종 도발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가일층 강화하고 당직근무에 철저를 기하라』 고 말했다.
박총리서리는 휴가자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관폐·민폐를 끼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인식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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