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대학생 추락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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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포항】11일 상오 8시30분쯤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폭포 뒤 높이 6m암벽에서 등반 중이던 정갑수군(22·고대건축과 3년·서울 서대문구 대조동)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숨진 정군은 같은 대학 허엽군(22·건축과 4년)과 함께 10일 상오 11시쯤 이곳으로 내려와 혼자 암벽을 오르다 실족,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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