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서 동시에 북괴군, 한국공격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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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미군사태세보고서에서 「데이비드·존스」합참의장은 『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 위협이 가장 심각한 곳은 북괴와「베트남」두곳』이라고 말했다.
「존즈」의장은 북괴가 한국에 대해 지상·해상·공중공격을 동시에 감행할수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 실시중인 북괴지상군 평가작업의결과여하에 따라서『적절한』판단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군은 대부분 방어형으로 편제돼 있는 반면 북괴군은 공격형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휴전선부근의 북괴군은 한국을 기습할수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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