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참여, 시민의식 일깨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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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 「민중극장」은 『카덴자』를 22∼27일(하오 4시, 7시 30분) 「세실」극장에서 공연한다.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 출품작. 조선 단종애사를 토대로 한 작품으로 반 사극이라 할 수 있는 실험극.
7명의 배우들이 연출하는 연극놀이 속에 관객을 참여시켜 역사에 대한 소재를 물으며 현대인의 잠자는 시민의식을 일깨워 주고있다.
『쉬 쉬 쉬잇』 『누구세요?』의 신예작가 이현화 작· 정진수 연출, 강문선 전인택 이필훈 장도순 우상전 이희도 김주섭 강성숙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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