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미군 복귀 가능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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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마닐라 21일 로이터합동】「타닌·크라이비시엔」 태국 수상은 21일 태국이 미군의 태국 복귀에 문호를 폐쇄하지 않았다고 말함으로써 미군의 태국 복귀 가능성을 암시했다.
「필리핀」을 방문중인 「타닌」 수상은 「페르디난드·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마치고 기자 회견에서 「타이」 정부의 요청으로 철수한 미군의 복귀를 종용할 가능성이 잇느냐는 질문에 이 문제는 「타이」뿐 아니라 전반적 사태와 이 지역 전체에 대한 미국의 태도에도 많이 달려 있는 것이라면서 미군의 복귀는 상호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방향에서 결정돼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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