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캐디사건 학교장 사표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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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유성여고재단인 해광학원 (이사장 홍광표) 은 27일 이사회를 소집, 여고생을「로프」장 「캐디」로 동원하여 말썽을 빚었던 신구영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신교강은 10일 유성관광주식회사의 유성 컨트리클럽 개강식에 여고생 1백20명을「캐디」로 나가게 해 말썽이 나자 25일 사표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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