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에껭」한일친선협회원 2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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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미에껭」(삼종현) 한일친선협회(회장 중천리길) 회원 20명이 자매결연 부락인 경기도 파주군주내리봉암4리를 방문키위해 지난 13일하오 민단「미에껭」지방본부단장 박영기씨(57)의 안내로 JAL기편 입국했다. 이들은 14일 상오 자매부락을 찾아 경운기 3대(싯가 2백30만원)를 전달했다.
이 협회는 「미에껭」거주 재일동포및 일본인 청년실업인들로 구성된 국제친선 우호단체로 작년 11월6일 봉암4리와 자매결연을 한뒤 마을회관을 건립해주기도 했다. 회장 중천씨는『자매부락의 새마을사업을 지원키위해 76년도 1차사업으로 경운기를 기증키로했으며 앞으로도 마을발전을 위해 지원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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