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통에 빠져 어린이 1명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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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2일하오2시쯤 용산구서부이촌동296 시민「아파트」9동하층4층 강수룡씨(32)의 2남 경훈군(2)이 부엌에서 놀다 깊이60㎝, 지름50㎝쯤되는 「플라스틱」물통에 빠져 숨졌다.
할머니 김정복씨(55)에 따르면 강씨부부가 밖에나가고 집을 보다가 경훈군이 부엌 수돗가에서 놀고있는것을 보고 잠깐 나갔다 들어오니 물통에 거꾸로 박혀 숨져 있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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