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장관 회의 돌연 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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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내무부는 21일 중앙청 제l회의실에서 열린 치안 및 예비군 관계자 회의에 뒤이어 이날 하오부터 내무부장관 주재로 열기로 했던 전국지방장관 및 도경국장 회의를 돌연 취소했다.
내무부는 이날 회의에 참석키 위해 상경했던 지방장관과 도경국장들에게 중앙청에서 열린 치안관계관 회의가 끝나는 즉시 임지로 돌아가라고 지시했다.
내무부의 이같은 조치에 대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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