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 죽고 18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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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천】21일 상오9시16분쯤 김천시 교동 김천 농고 앞 경부선하행선 고속도 위에서 서울을 떠나 울산으로 가던 관광회사소속 서울5바2571호「버스」(운전사 곽종선·33)가 운전사가 졸면서 운전하는 바람에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 승객 홍순기 여인(62·수원시)등 4명이 숨지고 박선일씨(71·서울 성동구 자양동225)동 18명이 중경상을 입고 시내, 도립병원과 진 외과의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승객들은 울산에서 21일 열리는 결혼식에 가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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